솔직히 난 아직 사회에 크게 관심이 없다. 거의 무관심이라고 봐도 될정도이다. 아직 학생인 난 그나마 계속 해오던 여라가지 아르바이트들이 사회 경험의 전부이다. 사회 소식에 관한 것도 뉴스 헤드라이만 훑어보고 만다. 그런데 내가 이제 내년에 졸업하고 취업을 해야하는 입장이 되어서 인지 오늘 문득 대촐초임 삭감이라는 뉴스가 눈에 들어와 읽어보게 되었다. 지금 경제가 힘들다는건 많이 느끼고 있다. […]
카테고리: 이 생각 저 생각
미소가 지어지는 버스기사님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이 타시는 어떤 버스에 할아버지, 할머니들 기분 좋으시라고 흥겨운 우리가락 시원하게 뽑아주시고.. 출퇴근 시간.. 끼어들기 차량등에 인상한번 찌푸리지 않고.. 오히려 급정거에 뒤에 있는 사람들 힘들까봐.. 뒤에 사람들 봐주면서 운전해주시고.. 어린아이랑 같이 내리시는 손님.. 혹여나 급출발에 아이가 넘어지진 않을까.. 수시로 확인하시며 천천히 출발해주시고.. 자주 볼 수 있는 모습들은 아니지.. 가끔 볼 때마다 나도 모르게 […]
난 8월 15일을 광복절이라고 배웠다..
아직도 8월 15일을 건국절이라고하는 정신나간 놈들이 있는 줄 몰랐다.. 정말 제 정신인건지 궁금하다.. 어릴때도 8월 15일의 의미는 광복절이었고.. 지금 고등학교 1학년생인 내 동생도 8월 15일은 광복절이라고 알고 있다.. 또 대부분의 어린이들과 노인분들께서도 그렇게 알고 있다.. 근데 어떤 정신나간것들이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건국절이라고하는데.. 그런 인간들과 같은 나라에 산다는게 참으로 부끄럽다.. TV에 건국절이란 글자가 써진것을 보고도 많이 […]
건국 60주년..? MB. 막장까지 갈 생각인건가..
방금 정말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는 글을 읽었다.(광복절을 지켜주세요!) 건국 60주년이라니.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꾼다라..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단군신화부터. 고조선 그리고 삼국시대, 조선에 이르기까지의 우리 역사를 다 어디로 보낼 심산이란 말인가..? 긴 역사를 자라하는 우리가 왜 그걸 버려야 하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 아니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다면 이런 생각을 했을리가 없다. 도대체 무슨 이유에서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꿀려고 […]
따라 하는게 개성이 되어 버린 한국..
한국이 언제부턴가 개성이란걸 잃어가는거 같다. 나름 독특한 사람들도 많고, 패션등에서 개성을 드러내는 사람이 분명히 많았던거 같고 한국의 패션도 알아주는 편으로 알고 있었는데 요즘 보면 그게 아닌거 같다. 똑같은 머리, 똑같은 옷, 똑같은 스타일.. 서인영머리니 뭐니 하면서 온통 길거리엔 바가지머리 뿐이고, 고개를 돌리는 곳마다 똑같은 스타일의 패션들. 과연 이게 개성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요즘 아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