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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하는게 개성이 되어 버린 한국..

한국이 언제부턴가 개성이란걸 잃어가는거 같다.
나름 독특한 사람들도 많고, 패션등에서 개성을 드러내는 사람이 분명히 많았던거 같고 한국의 패션도 알아주는 편으로 알고 있었는데 요즘 보면 그게 아닌거 같다.

똑같은 머리, 똑같은 옷, 똑같은 스타일..
서인영머리니 뭐니 하면서 온통 길거리엔 바가지머리 뿐이고, 고개를 돌리는 곳마다 똑같은 스타일의 패션들.
과연 이게 개성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요즘 아무리 미용성형도 많은 시대라지만 이제는 얼굴도 다 비슷해지는것 같다. 특히 TV에 나오는 많은 연예인들. 내가 아무리 TV를 잘 안 보는 편이라지만 요즘보면 다 똑같이 보여서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 이 사람이 저 사람 같고, 저 사람이 이 사람 같고.

각자 서로 다른맛에 사람 사는 재미가 있는 거고 이런 사람이 있으면 저런 사람이 있고 그런 것일텐데 점점 개성이라는 건 없어지고 똑같이 따라하면서 모두가 단색으로 바뀌는 듯한 느낌이다.

유행이라고 따라하는 것들이 과연 개성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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